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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당뇨 [Diabetes]

당뇨[Diabetes]이란? 원인과 증상

 

 

" 목숨을 위협하는 당뇨

지금부터라도 관리하셔야 합니다. "

 

 

 

 

▣ 당뇨란?

당뇨는 혈관의 혈당이 높아지고, 세포 내 혈당이 낮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세포 내 혈당이 낮아지면, 정작 내 몸에 사용해야 할 에너지원이 부족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혈관에 당이 높아지는 경우는,

1. 먹는 당이 많을때

2. 먹은 당을 세포로 이동시키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3. 인슐린은 충분한데 세포에서 막거나

4. 인슐린도 정상이고, 세포도 잘 받아들이지만 세포가 부족할 때 -> 특히 근육량이 부족할 때 혈당이 올라감

 

결론은,

단당류 과잉섭취하고, 운동을 하지 않으므로

내 몸의 체지방 높아지고, 복부비만 많아지는 등  이런 생활습관이 지속되면 췌장에도 지방이 껴서 인슐린분비를 감소시킬 뿐만아니라, 결국 인슐린저항성이 생겨 당뇨를 유발

 

 

[운동 전 췌장 지방분포는 건강한 사람은 6.2% 미만이고, 당뇨 전 단계 사람은 6.2%이상]

당이 많아지면 이를 세포에 전달해주는 매개체인 인슐린도 늘어나게 되고, 인슐린을 만드는 공장인 췌장의 역할이 바빠지게 됩니다. 결국엔 췌장이 포화상태가 되어 인슐린 수용체가 무너지게 되어 췌장이 망가지게 됩니다.  뇌에서는 넘쳐나는 당을 해결하기 위해서 췌장한테 인슐린 분비를 많이 하라고 하지만, 급격하게 늘어난 혈당의 숫자에 맞추지 못한 췌장은 과부하가 걸려 결국 공장문을 닫게 됩니다. 이로인해 갈 곳 잃은 당은 혈관 내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게 되는거죠.  눈, 신장, 심장쪽으로 이동해서 아미노산, 지방과 결합해서=AGE(당화산물)로 문제를 일으키고 각종 당뇨합병증 유발합니다.

 

당의 일부는 중성지방으로 변해서 복부나 간에 축적되기도 하며, 저장된 지방은 필요할 때 에너지원으로 다시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늘어난 지방세포는다시 유리지방산이 증가하여 => 지방간이 올라가고, LDL콜레스테롤이 높아지고, HDL이 감소하여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불러 일으킵니다.

늘어난 지방세포는 비만세포, 각종 염증성 독소를 증가시켜 -> 심혈관질환, 뇌질환 유발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 당뇨에 절대 빠질수 없는 혈당과의 관계는 아래의 포스팅에서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https://blog.naver.com/sobol845/221833699514

 

당뇨, 혈당이 올라가는 이유

​ 인슐린 저항 증후군에 대해 포스팅하다가, 혈당이 올라가는 이유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sobol845/221837176746

 

혈당 낮추기 위한 방법:

​오늘은 당뇨의 주범인 혈당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내용이겠지만...

blog.naver.com

 

 

 

 당뇨병의 증상

 

다뇨, 다식, 다음, 피로, 눈 초점흐려짐, 더딘 상처회복, 손발저림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 당이 많기 때문에 배출을 해야하는 소변량이 많이지는 다뇨와 그로 인한 갈증과 입마름이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 또한 초반에는 체중이 감소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대사의 흐름이 떨어지게 되면서 살이 찌게 됩니다. 이는 혈액에 당이 많아도 혈액에 직접적으로 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내 몸은 기아상태로 계속 허기를 느끼게 되면서 계속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이렇게 많은 음식을 먹어도 정작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거나,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몸은 계속 피곤합니다.

  • 소변 볼 때 거품뇨도 볼수 있는데, 당뇨로 인한 거품뇨는 시간이 지나도 거품이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 남성의 경우에는 혈액순환이 안되고, 발기부전, 저림, 신경병증이 발병합니다.

 

 

 

 당뇨의 종류

  • 1형 당뇨 - 선천적으로 췌장 자체가 역할을 하지못해 인슐린 공급이 안되는 상태

  • 2형 당뇨 - 세포가 인슐린 반응에 둔감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경구용 약물 투여해야 하는 상태 / 주로 우리나라의 성인당뇨는 이에 해당되며 비만인에서 많이 발생함

  • 특이적 당뇨

  • 임신성 당뇨

 

 

 

 

 당뇨와 합병증

 

 

" 당뇨의 가장 큰 문제는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질환입니다. " 

 

 

 

당뇨병 환자들은 신체의 많은 부분, 특히 혈관, 신경, 눈 및 신장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심각한 장기적 합병증을 경험합니다.

죽상경화증은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일으킵니다. 죽상경화증은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서보다 당뇨병을 가진 젊은 환자에서 2~4배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좁아진 혈관은 심장, 뇌, 다리, 눈, 신장, 피부에 해를 끼치고, 협심증, 심부전, 뇌졸중, 보행 시 다리 경련, 시력 손상, 만성신장 질환, 신경 손상(신경 장애), 피부 손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혈액

혈액 내 혈당 수준이 높을 시 백혈구는 감염에 효과적으로 대항할 수 없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발생하는 모든 감염이 보다 심각한 경향이 있고 해결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때때로 감염이 당뇨병의 첫 징후이기도 합니다.

 

피부상처

당뇨병 환자들은 특히 발이나 다리에 궤양 및 감염을 갖기 쉬운데, 이는 피부로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처는 천천히 치유 되거나 전혀 치유되지 않습니다. 상처가 치유되지 않는 경우, 감염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는 조직 괴사 및 뼈 감염(골수염)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심할경우엔 발이나 다리 일부의 절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눈의 혈관 손상은 시력 상실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병 환자가 비정상 지방 침착물이 간에 축적되는 지방간 질환을 앓는 것은 일반적인 일입니다. 지방간 질환은 때때로 보다 심각한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신경손상

신경 손상은 몇 가지 방법으로 나타납니다. 단 하나의 신경 부전 시에 팔이나 다리가 급격히 약해질 수 있습니다. 손, 다리, 발에 있는 신경이 손상된다면 감각이 비정상으로 되고, 팔과 다리 쑤심, 타는 듯한 고통, 쇠약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피부 신경 손상은 압력이나 체온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반복된 상해를 받을 가능성을 높입니다.

 

족부괴사의 경우 환자 중 약 1~3%는 발 혹은 다리 일부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기도 하지만, 족부괴사의 원인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 당뇨에 의해 혈관 합병증과 신경합병증이 동반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이 손상돼 감각기능이 저하된 상태로 발에 생긴 상처나 통증 등을 자각하기 어려워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발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발은 감염으로부터 보호되어야만 하고, 피부는 좋은 보습제로 항상 촉촉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적당히 잘 맞는 신발을 신고, 자극을 주는 부위가 없어야 합니다. 신발에는 서 있을 때 압력을 분산시키기 위한 적합한 쿠션이 있어야 합니다. 맨발로 다녀서는 안됩니다. 또한, 발톱 깎거나 굳은살 제거와 같은 발병 전문가로부터의 정기적인 관리가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발에 대한 감각과 혈류는 정기적으로 의사에게 평가받아야만 합니다.

 

 

 

 

 

이 밖에 심근경색, 뇌졸중, 고지혈증, 고혈압, 신부전, 심혈관질환, 동맥경화등의 다양한 원인이 됩니다. 지금당장 내 몸에 크게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모른척 하시면 안됩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언제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집중해서 몸관리를 해야합니다. 

 

꾸준한 식습관 관리, 운동, 규칙적인 생활습관 등을 통해 당뇨나 당뇨 합병증을 치료 및 관리한다면 실명이나 족부괴사를 포함한 다양한 당뇨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당뇨 개선방법

  • 식이요법   당뇨는 먹는 식이요법으로 혈당을 조절하여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설탕, 인스턴드, 탄수화물, 밀가루, 라면, 유제품등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 운동[근육량 증대]   우리가 먹는 탄수화물이 몸안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면, 인슐린을 통해 당을 세포내로 전달시켜 주게되는데 특히 근육에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량을 늘리면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당뇨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사 조절없이 운동으로 당뇨를 개선시킬 수 있고,

식단을 통해서 체중감량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 골든타임   당뇨는 초기 골든타임에 잘 관리하면, 약 없이 식이조절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 전 단계에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췌장기능이 완전히 망가지면 우리몸은 평생 인슐린에 의존해야 합니다. 

 

☞ 당뇨 전 단계란?

- 공복혈당이 100-125MG/DL

- 경구 포도당 부하검사를 했을 때 2시간혈당이 140~200MG/DL

- 당화혈색소가 5.7~6.4%를 유지

 

 


 

 

다음 포스팅에는 당뇨에 좋은 영양소와 영양제를 추천해 보겠습니다. 

 

 

 

 

 

 

 

출처) https://www.msdmanuals.com/ko/%ED%99%88/%ED%98%B8%EB%A5%B4%EB%AA%AC-%EB%B0%8F-%EB%8C%80%EC%82%AC-%EC%9E%A5%EC%95%A0/%EB%8B%B9%EB%87%A8%EB%B3%91-dm-%EA%B3%BC-%ED%98%88%EB%8B%B9-%EB%8C%80%EC%82%AC-%EC%9E%A5%EC%95%A0/%EB%8B%B9%EB%87%A8%EB%B3%91%EC%9D%98-%ED%95%A9%EB%B3%91%EC%A6%9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