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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지식in

중국, 또 다시 바이러스? 한타바이러스

 

 


한타바이러스

hantavirus


 

 

 

 

중국이 코로나19에 이어 또 다시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코로나19가 가라앉지도 않은 이 상황에 발생한, 한타 바이러스... 이것은 무엇일까? 이로 인해 제2의 전염병이 또 생기는 것일까?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54384

 

데일리메디 中, 코로나19 이어 한타바이러스 우려감 증폭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버스 안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한 중국 남성이 한타바이러스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오자 중국에서 코로나19에 이어 한타바이러스가 유행하는게 아니냐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즈 등 현지 언론은 중국 남서부 윈난성 출신인 A

www.dailymedi.com

 

한타바이러스[hantavirus]?

한타바이러스는 절지동물이 숙주인 다른 분야의 바이러스들과는 달리, 설치류를 숙주로 삼는데, 들쥐의 72~90%에 해당하는 등줄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방식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한타바이러스는 쥐 등 설치류의 소변이나 침, 대변 등을 통해 인간에게 감염되고, 몇몇 종은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한탄강 유역에서 잡은 등줄쥐에서 최초 분리돼 이름이 한타바이러스로 붙여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미국의 한타바이러스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될 수 없다”며 “한타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안데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한 사람들에게서 사람 간 전염사례가 칠레와 아르헨티나에서 일부 보고된 바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타바이러스는 동물과 사람 간 매우 제한적인 환경에서 전염돼 전염성이 낮기 때문에, 팬데믹을 유발한 코로나19와는 다르고 그만큼 치명적이지 않다는 것이 현지 전문가들 견해라고 한다.

 

수마야 셰이크(Sumaiya Shaikh) 스웨덴의 신경과학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타바이러스는 인간이 쥐 등 설치류 몸에서 빠져나온 체액이나 배설물을 먹거나 흡입했을 때 주로 감염된다”며 “사람이 사람에게 전염시키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당신이 당장 쥐고기를 먹지만 않는다면 패닉에 빠질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증상?

한타바이러스는 감염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 사람 몸에서 2~4주의 잠복기를 갖는다. 이 증상은 5개의 단계로 나뉜다.

  • 발열기 : 발열, 오한, 권태, 두통, 욕지기, 복부 동통, 등의 동통과 독감일 때 흔한 호흡문제 등이 나타나고 소화기 문제도 생긴다. 3~7일간 지속된다.

  • 저혈압기 : 혈소판 수치가 떨어질 때이고, 빠른맥박과 저산소증을 보인다. 2일간 지속된다.

  • 소변감소기 : 콩팥기능상실과 단백뇨가 특징적이며 3~7일간 지속된다.

  • 이뇨기 : 하루 3~6리터의 많은 양이 소변이 특징이다. 이틀에서 1주간 지속된다. 치료할 때 수액 공급이 중요하다.

  • 회복기 : 회복이 되는 시기로 증상은 개선된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D%95%9C%ED%83%80%EB%B0%94%EC%9D%B4%EB%9F%AC%EC%8A%A4

 

 

 

 


 

 

예방은 있을까?

http://www.healthumer.com/news/articleView.html?idxno=3356

 

중국, 또 바이러스 사태? - 한타 바이러스란 - 헬스컨슈머

[헬스컨슈머]중국에서 '코로나'를 이은 새로운 바이러스 사태가 발생해 외신을 긴장시키고 있지만, 실제로는 큰 위협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해당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지난 3월 23일, 운남성 ...

www.healthumer.com

헬스컨슈머의 기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알려진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의 가장 효과적인 처치는 예방접종이다. 앞서 언급했듯, 이미 나온지 수십년이 된 백신이 있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쥐를 통해 전달되는 바이러스인 만큼, 위생 자체에 신경쓴다면 어렵지 않게 예방할 수 있다. 야외 활동때 바닥이나 식물에 맨살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식음료의 보관에 신경을 쓰는 정도면 충분하다. 또한 음식물 섭취 전에 최소 56도 이상으로 30분동안 가열하거나, 끓는 물에 1분간 조리하면 안전하다고 한다.

출처 : 헬스컨슈머[http://www.healthumer.com]